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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정보

대만 가오슝 여행의 완벽한 베이스캠프,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 숙박 후기

 

대만의 부산, 가오슝으로 떠나는 설레는 첫 걸음

대만 남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가오슝은 '대만의 부산'이라는 별명답게 활기찬 항구 도시의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타이베이보다 여유로우면서도 로컬 분위기가 진하게 풍겨 첫 대만 자유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죠.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선택한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는 위치와 가성비 면에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약 3시간이면 도착하는 가오슝 국제공항은 시내와 매우 가까워 MRT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여행 전 대만 여행지원금을 미리 신청하고 공항 입국 홀에서 럭키 드로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 위치와 접근성의 끝판왕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역시 위치였는데,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는 MRT 치엔진(Cianjin)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가오슝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려도역과도 가깝고, 유명한 리우허 야시장까지 도보로 10~15분 내외면 닿을 수 있어 밤마다 야식을 즐기기에 최적이었죠.
너무 시끄러운 시장 한복판이 아니라 적당히 떨어진 학교 근처라 치안도 좋고 조용한 편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짐이 많다면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한화 약 14,000원 정도면 도착하니 일행이 있다면 택시 이동도 적극 추천합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깔끔한 객실 컨디션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넓고 쾌적한 공간이 반겨주는데, 키오스크를 통해 한국어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해 무척 편리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공간이 넉넉해서 캐리어를 펼쳐두기에도 답답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샤워 수압이 강하고 온수가 금방 나와서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었으며, 욕조가 있는 방도 있어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좋았죠.
무료 Wi-Fi와 케이블 TV는 물론이고 냉장고도 잘 갖춰져 있어 야시장에서 사 온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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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부대시설

이곳이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배려한 시설이 많다는 점입니다.
호텔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넓은 키즈 플레이룸인 'MAGI LAND'가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께 인기가 많더라고요.
또한 9월까지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은 가오슝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비즈니스 센터에는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고 로비에서는 간단한 팝콘도 판매하고 있어 마치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산을 아끼면서도 부대시설을 알차게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가오슝 가볼만한곳 숙소로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가오슝의 랜드마크, 용호탑과 연지담 산책

가오슝 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용호탑은 호텔에서 대중교통으로 금방 이동할 수 있는 필수 코스입니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악운이 행운으로 바뀐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죠.
거대한 연꽃 호수인 연지담 주변 산책로는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걷기에 참 좋으며, 특히 일몰 무렵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3월에서 5월 사이의 봄날씨에는 기온이 약 20도에서 24도 사이라 야외 활동을 하기에 가장 쾌적한 시기이니 이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보얼예술특구

낡은 항만 창고를 개조해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거리 곳곳에 독특한 조형물과 벽화가 가득해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이며, 아기자기한 편집숍과 카페가 즐비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이곳의 유명한 펑리수 맛집인 '서니힐'에서는 무료로 펑리수와 따뜻한 차를 시식해볼 수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도보 이동이 많은 곳이므로 편한 운동화를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실수 방지가 필요합니다.

치진섬에서의 이색적인 전동자전거 투어

구산 페리 선착장에서 짧게 배를 타고 들어가는 치진섬은 가오슝 시민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작은 섬입니다.
뚜벅이 여행자라면 섬 입구에서 소형 전동자전거를 대여하는 것을 강력 추천하는데, 덕분에 검은 모래 해변과 등대, 무지개 교회 등 섬 구석구석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배 시간은 수시로 있지만 저녁 늦게는 배편이 줄어들 수 있으니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여 이동 시간을 잘 배분하시기 바랍니다.

밤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리우허 야시장 먹방

호텔과 가까운 리우허 야시장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야시장으로, 도로 폭이 넓어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우 구이, 딤섬, 파파야 우유 등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루이펑 야시장이 컨테이너 형태의 북적이는 분위기라면, 리우허는 탁 트인 노상 느낌이라 두 곳의 매력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예산은 넉넉히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인기 있는 메뉴는 줄이 길 수 있으니 오픈 시간인 오후 5시경에 맞춰 방문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역사와 야경을 한눈에, 영국 영사관과 아이허강

붉은 벽돌의 아치형 구조가 인상적인 가오슝 영국 영사관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시즈완 해변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영사관에서 내려다보는 석양은 가오슝 여행 중 가장 로맨틱한 순간 중 하나였으며, 이후 아이허강(사랑의 강)으로 이동해 유람선을 타는 코스도 훌륭합니다.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아이허강 주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다 보면 가오슝의 진정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저녁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겨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인 추천 맛집, 가오슝의 깊은 맛을 찾아서

호텔 근처에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유명한 숨은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맑은 국물과 꽉 찬 만두가 일품인 '덕기온주혼돈'이나 자극적인 맛을 원할 때 제격인 '노향우육면'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만식 우육면은 면의 굵기와 육수의 진하기가 가게마다 달라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며, 가격 또한 한화 몇 천 원대로 매우 저렴합니다.
로컬 식당에서는 물을 유료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개인 생수를 준비하거나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여행 팁입니다.

사계절 걷기 좋은 가오슝의 날씨와 옷차림

가오슝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지만, 계절별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 걷기에 가장 좋으며, 얇은 외투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반면 여름인 6월에서 8월은 무덥고 습하므로 통기성이 좋은 옷과 선크림을 필수로 챙겨야 하며,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휴대용 우산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방문한 3월은 낮에는 반팔이 가능할 정도로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져 가벼운 셔츠를 겹쳐 입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와 함께한 여행을 마치며

이번 여행은 가이드 호텔 가오슝 류허라는 훌륭한 숙소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영장과 키즈 시설까지 갖춘 이곳은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가족, 커플 여행객 모두에게 가오슝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없는 만족도를 선사할 것입니다.
2025년부터는 환경 보호 정책으로 일회용 어메니티 제공이 제한될 수 있으니 개인 칫솔과 치약을 챙기는 작은 준비를 권장합니다.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여유로운 바다 풍경이 있는 가오슝으로 여러분도 지금 바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가오슝 여행에서도 저는 고민 없이 이곳을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가오슝 여행 일정이나 추가적인 맛집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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